240530 THURSDAY
도쿠라는 여행 스케줄 짤 때부터 교토 도착하면 젤 먼저 먹겠다고 찜 해둔 곳이에요.
숙소에서도 걸어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도착하자마자 함박스테이크 먹으러 왔어요.
배도 고프고 웨이팅이 있는 가게라 거의 뛰다시피 도착했네요.
30분 정도 기다려 현지인 맛집이라는 도쿠라에서 햄버그스테이크를 먹어 봐요.
여행은 이제 부터 시작이라 첫 식사로 함박스테이크 먹고 힘 좀 내보려고요.
1. 도쿠라 정보 & 위치
영업시간 : 수요일 휴무 월~금 (오전11:00-오후3:00/ 오후 5:00-8:30) 토~일 (오전 11:00-오후 8:30)
웹사이트 : https://tokura-hamburg.com/index.html
전화번호 : +81 75-744-0777
TIP 카드결제 가능. 한국어 메뉴판 있음. 포장 가능.
2. 도쿠라 런치 메뉴
1. 햄버그와 새우튀김 런치 (밥 된장 샐러드 츠케모노 포함) 150g 1320엔/ 250g 1540엔
2. 일본식 오로시 햄버그 런치 (밥 된장 샐러드 츠케모노 포함) 180g 1100엔/ 300g 1320엔
3. 치즈 햄버그 런치 (밥 된장 샐러드 츠케모노 포함) 180g 1170엔/ 300g 1390엔
4. 오리지널 햄버그 런치 (밥 된장 샐러드 츠케모노 포함) 180g 990엔/ 300g 1210엔
+ 서양식 세트(수프 샐러드 라이스 or빵) : 580엔
+ 일본식 세트(밥 된장국 츠케모노) : 250엔
이곳은 수제 함박스테이크 전문점이에요.
통통한 햄버그스테이크를 반으로 자르면 육즙이 팡 터지는 퍼포먼스도 볼 수 있어요^^
메뉴를 미리 알고 간 터라 자리에 앉자마자 주문을 했어요.
런치메뉴 중 일본식 세트 오리지널 햄버그 180g 하나를 주문했고요.
저녁 메뉴 중 시그니처 메뉴인 명란 마요네즈 햄버그 180g을 하나 주문했네요.
제가 명란과 마요네즈를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베스트 메뉴라 고민하다 주문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명란 마요 햄버그가 부드럽고 너무 맛있었네요.
오리지널 햄버그는 좀 퍽퍽했거든요.
제가 갔을 땐 브레이크 타임이 얼마 남지 않아 여유롭게 밥을 먹었네요.
시원~한 생맥주도 마시고 싶었지만 지금부터 여행 시작이라 저녁까지 꾹! 꾹! 참았네요.
아무튼 첫 끼는 성공적이었어요.
카드도 되고 포장도 가능 하니 웨이팅이 너무 길면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네요.
맛도 있고 퍼포먼스도 볼 수 있는 도쿠라에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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