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아이들은 과일을 무척 좋아해요.
항상 아침에 밥 아닌 과일로 배를 채우고 가는데요.
요즘은 학교에 과일을 싸가기도 합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과일을 물가가 올랐다고 안 먹일 수도 없는 노릇이죠.
또 채소는 어떻고요.
그런데 저희 집 아이들의 과일을 책임져줄 가게를 발견했어요.
몇 달전 알게 된 서현동 '우리 농산물'인데요.
과일과 채소가 싸고 싱싱해서 요즘 자주 방문하는 곳이에요.
오후에 가면 품절 상품도 있지만 몇 개 안 남은 건 엄청 싸게 파세요.
가락시장에서 새벽 경매로 과일이며 채소를 매일 받아 오신답니다.
그래서 과일, 채소가 싱싱하고 매일 달라서 좋아요.
오늘은 오렌지와 참외, 사과, 당근, 애호박을 사 왔어요.
이렇게 해서 18,000원에 장을 봐왔네요.
싸서 이것저것 많이 사 와서 안 살걸 사게 되는 단점이 있기는 한데요.
뭐 어때요. 다 먹을 건데요.
요즘 사과는 맛이 없다지만 제가 아침마다 그릭요거트와 함께 먹거든요.
그래서 항상 준비하는 과일인데요.
다음엔 저의 아침 메뉴도 소개해 드릴게요.
근처에 살고 계시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에요.
https://place.map.kakao.com/561037805
우리농산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486번길 40
place.map.kakao.com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486번 길 40
전화번호 : 따로 없다고 하십니다^^
영업시간 : ~18:30까지 영업하시고 정확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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