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머리 국밥을 드시고 싶다는 엄마를 위해 폭풍 검색을 했어요.위 수술을 하셔서 얼마 드시지도 못하는데 드시고 싶다 하면 바로 가야 합니다.요즘 살이 많이 빠져서 몸보신을 좀 하셔야 하거든요.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보았어요. 미금역 큰 도로에서 뒤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외관도 깔끔한 우두머리 간판이 보입니다.주차장은 따로 없고 주차는 가게 앞에 했어요. 계산할 때 보니 카운터에 이쑤시개를 물고 있는 너무 귀여운 새를 발견했어요.일본에서 사 오신 거라는데 가시면 꼭 한번 보고 오세요. 새가 움직이는데 너무 귀엽답니다. 가게 안을 들어서니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정말 고급지고 깔끔했어요.손님이 계셔서 사진을 다 찍진 못했는데요.통창을 배경으로 앉아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통창으로 사계절을 느끼면서 먹..